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자작곡 '이 밤(Tonight)'이 아이튠즈(iTunes) 글로벌 차트 파푸아 뉴기니에서 1위를 차지하며 33개국 1위를 달성했다.
진의 첫 자작곡이자 솔로곡인 '이 밤'은 최근 미크로네시아와 아제르바이잔에서 1위를 한 데 이어 1월 20일 파푸아 뉴기니(Papua New Guinea)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33개국(지역) 1위를 기록했다.
진의 '이 밤'은 진의 첫 자작곡으로 데뷔 6주년을 기념해 '2019 BTS 페스타'가 개최된 가운데 특별 콘텐츠로 공개한 곡이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와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에 선공개 후 지난해 10월 모든 스트리밍 플랫폼에 정식 음원으로 발매되었고, 20일 현재 세계 최대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3600만 회 이상 재생되었다.
'이 밤'은 어쿠스틱 R&B 곡으로, 떠나간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묻어나는 멜로디와 맑고 청아한 음색이 돋보이며 애틋한 가사로 큰 감동을 선사해 공개 5년째인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도 북미 매체에서 '이 밤'은 "마음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떠나보낸 이들에게 바치는 서정적인 오마주이자 아름답고 감동적인 헌정곡"이라는 평가하기도 했다.
진의 팬들은 매년 '이 밤' 기념일마다 동물을 사랑하는 진의 따뜻한 마음에 화답하기 위해 다양한 선행과 서포트를 펼쳤다.
'이 밤' 3주년에는 '세이브더칠드런' 국내외 코로나19 위기아동 지원에 모금액을 기부하고, 동식물원에 진의 본명인 '김석진' 이름으로 기부했으며, 2주년에는 동물 보호소에 사료와 애견 식기를 전달,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에 사료를 기부, 동물자유연대에 기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NGO단체에 쌀을 기부하는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곤 했다.
오는 6월 전역을 앞둔 진의 복귀와 이어질 솔로 활동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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