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븐(EVNNE,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이 신곡 'UGLY'로 컴백하며 '악동' 이미지로 파격 변신했다고 밝혔다.
이븐은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카페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언신)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갖고 스타뉴스와 만났다. 이븐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을 공개, 지난해 9월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 발표 이후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븐의 이번 앨범 'Un: SEEN'에는 타이틀곡 'UGLY'(어글리)를 비롯해 수록곡 'SYRUP'(시럽), 'K.O. (Keep On)'(케이오), 'Chase'(체이스), 'Festa'(페스타)까지 총 5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UGLY'는 자유분방한 악동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는 곡으로 'UGLY'라는 가사로 유쾌하면서도 거침없이 주제를 표현한 트랙이다. 중독성 강한 비트와 이븐 특유의 팀 컬러가 버무려져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두 번째 미니 앨범 'Un: SEEN'으로 컴백하는 소감은?
▶케이타: 2023년에 저희가 데뷔했는데 2024년 연초부터 빠르게 컴백하는 것에 감사드린다. 올해는 저희가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박한빈: 작년엔 저희가 데뷔와 동시에 팬미팅을 열었는데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했다. 올해는 더 좋은 모습과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박지후: 이번 년도에는 멤버들과 꿈을 향해 나아가고 팬들을 만나서 무대도 하면서 많이 소통하고 싶다.
-첫 데뷔 때와 이번 두 번째 앨범으로 컴백하는 느낌이 또 다를 것 같다.
▶유승언: 처음엔 장난기 있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박지후: 이번엔 도약으로 이어가 보여지는 신과 '언신'을 두루 보여드리려고 한다.
-이번 앨범에선 데뷔 때보다 강렬해진 콘셉트다.
▶케이타: 저희가 데뷔 앨범을 준비했을 때보다 조금 더 카메라와 친해진 것 같다. 자유롭고 여유로운 모습을 담기 위해서 노래를 틀면서 긴장을 풀고 준비했다.
▶지윤서: 저희가 처음 모였을 때도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두 번째 앨범을 준비하면서 첫 번째 앨범을 준비할 때보다 팀워크적으로 더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유승언: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하면서 이븐만의 색깔이 더 짙어진 것 같다. 첫 번째 앨범 때 저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번엔 자연스럽고 편해진 것 같다. 특히 제가 셀카를 찍어야 할 때 100장을 찍었다면 이제 10장을 찍게 됐다.(웃음) 비주얼적으로도 노력을 많이 했다.
-강렬해진 비주얼을 위해 각 멤버들은 어떤 방식으로 노력했는지.
▶이정현: 1집 미니 앨범 때는 얼굴에 살이 많이 붙어있었는데 이젠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얼굴살이 많이 빠지면서 몸에 근육도 올라온 것 같고 비주얼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 야성미가 추가된 것 같다.
▶박지후: 검은 머리에서 빨간 머리로 바뀌면서 악동 이미지로 바꿨다.
▶문정현: 노란 머리에서 검은 머리로 바꾸면서 어른스러워지려고 했고 운동도 하면서 옷핏이 잘 맞도록 했다.
▶지윤서: 첫 번째 앨범보다는 두 번째 앨범에서 저희가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하면서 헤어, 메이크업, 코디에서 많은 변화를 주려고 했다. 콘셉트 사진에선 저희가 손이나 얼굴에 타투도 그려넣었는데 내면에 감췄던 부분, 강렬하게 돌아왔다는 걸 보여드릴 포인트가 있는 것 같다.
▶유승언: 저도 머리가 검정에서 흰색으로 파격 변신했다. 몸무게도 60kg였다가 66kg로 벌크업하면서 강렬하게 변신하려고 했다.
▶케이타: 저는 눈썹 스크래치를 하면서 좀 더 남자다움을 표현하려고 했다.
▶박한빈: 저는 카메라 화면을 보면서 앵글을 좀 더 연구하게 됐다. 저희의 각도를 각자 찾은 것 같다. 이번 콘셉트가 '악동'인데, 자연스럽게 그걸 표현하려고 했다.
-4개월 만의 컴백인데, 준비 기간이 짧진 않았나.
▶박지후: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희는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팬분들을 빨리 찾아 뵙고 싶었다.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UGLY' 포인트 안무는 어떻게 되나.
▶문정현: 외면의 거침을 표현하기 위해 후렴에서 거친 안무를 보여주려 했다. 동시에 내면의 상처도 보여주려고 했다.
-챌린지를 같이 하고 싶은 선배는?
▶박한빈: 롤모델이 우즈 선배님인데, 곧 군대에 가셔서 챌린지를 최대한 빨리 찍고 싶다.
▶지윤서: 일곱 명 모두 챌린지, 숏폼 찍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선배와 꼭 한번 찍어보고 싶다.
▶문정현: 음악방송에서 꼭 모든 선배님과 찍어보고 싶다.
▶유승언: 저희가 유튜브나 틱톡을 통해서 많은 걸 올리고 있는데 챌린지의 뜻이 '도전'인만큼 음악방송에 계신 모든 선배님과 챌린지를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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