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공개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
22일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 가끔 '유퀴즈'(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세호는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 나가 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조세호의 연애 소식이 전해졌다. 조세호의 소속사는 스타뉴스에 "조세호 씨가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조세호와 그의 연인은 패션 등 여러 공통분모에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두 사람은 올해 결혼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우승해 그해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다음은 조세호 글 전문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지금 이 글을 통해 알게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네요.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요.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시고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고요.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저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들 보내주세요!!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22일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 가끔 '유퀴즈'(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다.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조세호는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 나가 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조세호의 연애 소식이 전해졌다. 조세호의 소속사는 스타뉴스에 "조세호 씨가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조세호와 그의 연인은 패션 등 여러 공통분모에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두 사람은 올해 결혼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우승해 그해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재석과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다음은 조세호 글 전문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지금 이 글을 통해 알게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네요.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요.
가끔 쓰는 글들 속에 어서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시고요,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고요.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여러분들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저 항상 많은 응원들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들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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