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이 직접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23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한 공간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직접 휴대전화 카메라로 본인의 모습을 찍고 있다.
사진은 지드래곤 특유의 스웨그가 느껴지는 흐릿한 느낌으로 촬영돼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에 의해 소환되며 시선을 모았다.
승리는 최근 캄보디아 프놈펜 한 행사장에 방문한 자리에서 "언젠가 지드래곤을 이곳에 데리고 오겠다"라고 선언하고 직접 지드래곤&태양의 곡 '굿 보이'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승리는 버닝썬 사태로 인해 지난 2019년 빅뱅에서 탈퇴한 이후 2022년 5월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 교사 혐의 등 9개 혐의에 대해 유죄가 확정되면서 징역 1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2월 8일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출소 이후 승리는 자숙은커녕 해외 행사장에서 지드래곤을 언급하는 등 여전한 허세로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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