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의 자작 솔로곡 '문'(Moon)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인기를 빛냈다.
진의 'Moon'은 1월 21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1월 24일 오전 6시 기준 2억 25만 스트리밍을 넘어서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월드 뮤직 어워드'(World Music Award/WMA)는 공식 계정을 통해 "진의 'Moon'이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 모든 노래 중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65번째 곡이다"라며 축하를 전했다.
'Moon'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Melon)에서 2021년 12월 6일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에 수록된 솔로곡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으며, 233일 동안 톱 100 일간 차트에 진입, 방탄소년단의 역대 솔로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진의 'Moon'은 팬들을 지구, 자신은 그 지구 곁을 지키는 달에 비유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자작 솔로곡이다.
진의 탄탄한 보컬과 실버 보이스가 더욱더 돋보이는 경쾌한 곡으로 진의 보컬 실력에 이어 작사, 작곡 실력까지 인정받아 많은 저명한 음악 전문 매체와 저널리스트의 극찬을 받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Moon'을 2020년 역대 최고 보이밴드 노래 톱75'(75 Greatest Boy Band Songs of All Time)에서 5위로 선정, 미국 유명 음악 저널리스트 롭 셰필드(Rob Sheffield)는 이 곡을 2020년 베스트송 7위에 추가했다.
지난 5일 미국 연예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영혼에서 우러나오는 보컬' 진의 음악 발자취에 대해 집중조명하면서 "문(Moon)은 그가 노래하는 천체(우주)처럼, 그의 목소리는 한결같이 위로가 된다"고 찬사를 보냈다.
진은 방탄소년단 온라인 콘서트 'MAP OF THE SOUL ON:E' 첫날 공연에서 어린 왕자로 변신, 달과 지구, 장미와 여우, 여러 행성으로 꾸며진 동화같이 아름다운 무대에서 솔로곡 'Moon' 무대를 선보여 음원을 능가하는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보컬킹', '라이브킹'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진은 최근 영국 BBC 라디오 1(BBC Radio 1)에서 선정한 '2024년 라이브 공연을 꼭 봐야 하는 아티스트'에 유일한 아시아 남성 아티스트로 꼽히며 제대 후 펼칠 라이브 공연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