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심사위원들이 최종 데뷔 멤버 4인들에게 제공할 혜택을 공개했다.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탤런트스튜디오에서 Mnet '빌드업: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마두식 PD와 이다희,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백호는 '빌드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데뷔하게 되는 4인조 보이 그룹이 1위를 하게 된다면 어떤 공약을 내걸 것인지 묻자 "뭔들 못해드리겠습니까. 커피차도 보내드리고 운동 좋아하시는 분 있으면 같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힘을 드리고 싶다", 솔라는 "내가 부탁드리고 싶은데 내가 유튜브를 하다보니까 내 채널에 나와서 같이 시간을 보내면 얼마나 좋은 일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재환은 "나는 가진 게 별로 없어서 해드릴 수 있는 게 많지 않다. 함께 무대를 해보면 어떨까 싶다. 잘하면 같은 매니지먼트 회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잘해보겠다", 웬디는 "2년 동안 활동하시니까 SM엔터테인먼트가 허락하는 선에서 모든지 다 해드리겠다. 스케줄만 맞는다면 불러주시는 곳으로 다 가겠다. 피처링도 해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서은광은 "너무 기쁠 것 같다. 응원봉 들고 진짜 응원하겠다. 제작발표회 전에 백호에게 음식 조공이 들어왔다. 나 역시 조공을 직접 준비해서 응원하는 마음을 보내드리겠다", 이다희는 "서은광이 내 고향 용인 후배다. 서은광이랑 같이 용인에서 밥을 사주든지 집으로 초대해서 저녁을 차려주든지 하겠다"라고 전했다.
Mnet '빌드업'은 26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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