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는 브라이언의 화보를 24일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청소광 브라이언'과 '브라이언의 주브생활'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라이언은 화보를 통해 모던한 무드로 변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브라이언은 유쾌한 모습과는 다른 모던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그는 유쾌하게 현장을 이끌었으며, 촬영이 시작되자 시시각각 변하는 포즈와 눈빛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브라이언은 '청소광'으로 얻은 인기에 대해 "사람들이 제 솔직한 모습을 좋아해주는 게 신기하다"며 "지금까지 진짜 브라이언, 나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방송에서는 못 보여줬다. 데뷔 때부터 이미지를 위해 이것저것 숨기라고 교육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어느 순간, '40대 중반을 향해가는 나이에 아이돌이라는 틀을 좀 내려놓자'는 생각이 들었다"며 "솔직하게 가보기로 했다. 시대와 문화도 달라졌다. 유튜브 '브라이언의 주브생활'이 첫 시도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청소의 중요성을 묻는 질문에 "일상에서 위로가 되는 행동, 환경을 의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게 바로 내가 청소를 열심히 하는 이유이고, 또 사람들에게 청소를 강조하는 이유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들려줬다.

어느 때보다 활기찬 새해를 시작한 브라이언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늘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미래는 모르겠다. 장담할 수 없다. 오늘에 집중해야 미래를 생각할 수 있다. 올라가면 내려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저 이 흐름, 인생의 파도를 즐겁게 타자는 쪽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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