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건강 상의 이유로 팀을 떠난 아현의 복귀로 7인조로 재편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YG 깜짝 발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등장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갑작스럽게 인사드린다. 다행히 아현이가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을 한 모습을 보게 됐고 오늘부터 아현이가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노래를 녹음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아현은 데뷔를 앞두고 활동 중단을 선언하며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YG는 "아현 양이 건강상의 이유로 몇 개월 동안 연습을 중단하는 일이 발생했다"며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가 올해를 넘겨야 하는 상황이 생기다 보니까 11월 27일에 여섯 명의 멤버로 먼저 데뷔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으로 시선을 모았으며 2023년 11월 데뷔곡 'BATTER UP'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 2주를 앞두고 아현의 데뷔 불발은 모두를 아쉽게 했다.
양현석은 아현까지 포함한 7인조 버전 음원이 다시 수록될 예정이라며 "미니앨범부터는 7명의 완벽한 베이비몬스터의 그룹 활동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양현석은 사내 프로듀서진 변화를 전하고 "10명 내외였던 프로듀서가 지금은 40~50명 정도 있다"라며 오는 4월 미니앨범 발표에 이어 올 가을 베이비몬스터 정규앨범을 목표로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비몬스터는 2월 1일 2번째 신곡 'Stuck In The Middle'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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