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림이 혜은이와 20년 만에 재회해 눈물을 쏟아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47회에서는 데뷔 60년차 국민 배우 김용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매들은 멀리서 걸어오는 김용림의 모습을 발견하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특히 안문숙은 한달음에 달려가 김용림의 품에 안겨 반가움을 전했다.
또 혜은이는 과거 드라마 '왜 그러지'에서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김용림과 20년 만에 재회해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어 김용림은 자매들과의 만남에 감격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그런와중 안문숙은 "옛 모습 그대로시다"라며 "큰 바위 얼굴 그대로라는 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김용림의 눈물을 쏙들어가게 하기도 했다.
김용림은 자매들과 즐겁게 인사를 나누다가도 "나는 너 보면 너희 엄마 생각이 난다"라며 안문숙을 보고 다시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어 그는 "나는 원래 웃다가 운다. 늙어서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147회에서는 데뷔 60년차 국민 배우 김용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매들은 멀리서 걸어오는 김용림의 모습을 발견하고 발걸음을 재촉했다. 특히 안문숙은 한달음에 달려가 김용림의 품에 안겨 반가움을 전했다.
또 혜은이는 과거 드라마 '왜 그러지'에서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던 김용림과 20년 만에 재회해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어 김용림은 자매들과의 만남에 감격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 그런와중 안문숙은 "옛 모습 그대로시다"라며 "큰 바위 얼굴 그대로라는 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김용림의 눈물을 쏙들어가게 하기도 했다.
김용림은 자매들과 즐겁게 인사를 나누다가도 "나는 너 보면 너희 엄마 생각이 난다"라며 안문숙을 보고 다시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어 그는 "나는 원래 웃다가 운다. 늙어서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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