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5회에서는 박윤학(이기우 분)과 술자리를 갖는 박수호(이종원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호는 박윤학과 술을 마시다 만취해 술주정을 늘어놓았다. 그는 "감히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어떻게 그런 일까지 하나 놀랍고, 도무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는데 머리보다 몸이 빠르니 생각이라는 걸 하나싶고, 하는 말마다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해서 화가 납니다"라며 흥분했다.
이어 그는 "내가 명색에 금의영 종사관입니다, 근데 대꾸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꼭 강필직(조재윤 분)을 잡겠습니다"라며 목청을 높였다.
그러면서도 '그 사람이 누구냐'라는 질문엔 입도 뻥긋하지 않아 박윤학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그는 "형님께는 안 알려주지요"라며 "저도 궁금해 죽겠습니다. 대체 어떤 사람인지"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