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KBS 2TV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신승윤과 조수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승윤과 조수연은 박명수의 미담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했던 박명수에게 "선배 덕분에 '개그콘서트' 시청률이 4%를 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박명수가 개그맨들을 위해 간식차를 보냈다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다들 피자, 닭강정, 커피차 감사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그는 "웃기려고 하지 말고 제대로 스며들어야 한다. 안 그러면 내 꼴 난다"고 밝혔다.

김상미 PD는 박명수의 인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박명수가 인품이 좋다. 예능 PD들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이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PD들이 나를 좋아만 하고 쓰지는 않는다"며 "난 유튜브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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