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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한대음 최다 노미네이트..빈지노·실리카겔 5관왕 노린다[종합]

  • 윤상근 기자
  • 2024-01-30


걸그룹 뉴진스가 한국대중음악상 최다 노미네이트에 성공했다.

한국대중음악상(선정위원장 김광현)이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시상식의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한국대중음악상에는 김광현 선정위원장 및 대중음악 평론가, 매체 음악 담당 기자 및 에디터, 음악 방송 PD, 음악 콘텐츠 기획자 등으로 구성된 총 55명의 선정위원이 참여했고 총 3개 분야 26개 부문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최다 노미네이트된 음악가는 뉴진스, 빈지노 실리카겔 등 총 3팀이 선정됐다. 이들은 음악인, 노래, 음반 등 종합 분야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중에서 뉴진스는 최우수 케이팝 노래, 음반, 빈지노는 최우수 랩&힙합 노래, 음반, 실리카겔은 최우수 모던록 노래, 음반 부문까지 총 다섯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뉴진스의 올해 수상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23년 20회 시상식에서 뉴진스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신인을 비롯해 최우수 케이팝 노래상, 최우수 케이팝 음반상 등 3개 부문을 휩쓴 바 있다.

이외에도 이번 후보 명단에는 피프티피프티, 하이키, 키스오브라이프 등도 포함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 정국이 총 4개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며 실리카겔과 키라라는 3년 연속 시상식 후보가 됐다. 황푸하는 최우수 포크 노래에 '불'과 '난 말을 못해요'를 모두 올렸고, 연주자 바르단 옵세피안(Vardan Ovsepian)은 전송이와의 앨범 [Lawless Heart], 써니 킴과 벤 몬더(Ben Monder)와의 앨범 [Liminal Silence]가 모두 후보로 오르며 2개 작품 노미네이트가 됐다.

외에도 21회 공로상으로는 강태환이 선정됐다. 강태환은 이른바 세계 3대 프리재즈 색소포니스트로 불리며, 한국 밖에서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1970년대 이후 지금까지 긴 시간 활동은 물론 후대 음악가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까지 이어가는 중이다. 자세한 선정의 변은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오는 2월 29일 오후 8시,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을 통해 생중계 형태로 발표할 예정이다.
윤상근 기자 |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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