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영철이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김영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무슨 일이고? 식당에서 동생들과 밥을 먹고 있는데 데이비드 베컴 일행들이 들어오는 게 아닌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수경이가 자연스럽게 '한국 코미디언인데 인사하고 싶어해!'하면서 '오빠 오래' 했다. 막상 갔더니 영국식 영어며 배운 영어 다 못 써먹었다"라며 "사진 찍고 SNS에 올려도 되냐 물으니 'Sure'이라고 했다. 요즘 찍어주는 자체가 올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넘 쫄렸다"라고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 속엔 김영철이 데이비드 베컴과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두 사람의 밝은 분위기가 돋보여 이목을 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전날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아디다스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김남일, 최진철 등 2002 한일월드컵 4강에 출전한 선수들과 함께 토크쇼를 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김영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게 무슨 일이고? 식당에서 동생들과 밥을 먹고 있는데 데이비드 베컴 일행들이 들어오는 게 아닌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수경이가 자연스럽게 '한국 코미디언인데 인사하고 싶어해!'하면서 '오빠 오래' 했다. 막상 갔더니 영국식 영어며 배운 영어 다 못 써먹었다"라며 "사진 찍고 SNS에 올려도 되냐 물으니 'Sure'이라고 했다. 요즘 찍어주는 자체가 올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넘 쫄렸다"라고 털어놨다.
공개된 사진 속엔 김영철이 데이비드 베컴과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응시한다. 두 사람의 밝은 분위기가 돋보여 이목을 끈다.
한편 데이비드 베컴은 전날 서울 중구 명동에서 열린 '아디다스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전시'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김남일, 최진철 등 2002 한일월드컵 4강에 출전한 선수들과 함께 토크쇼를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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