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아이브(IVE)가 웃음과 힐링이 가득한 휴가로 특별한 시간을 채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 5화를 공개했다.
이날 각자의 선택에 따라 힐링 여행을 즐긴 아이브는 서로를 '칭찬 감옥'에 가두며 더욱 돈독해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멍냥어흥깡총삐약다람' 게임을 진행하며 웃음을 선사했고, 장원영은 게임 장인으로 명불허전 실력을 입증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브는 '~로 끝나는 단어 말하기', '인물 퀴즈', '이어 말하기' 등을 통해 음식 획득에 나섰다. 아이브는 오답을 말하거나 시간 내에 대답을 하지 못해 위기를 겪었으나 똘똘 뭉쳐 제작진에 맞섰고 높은 텐션으로 '대환장 파티'를 만들어 재차 웃음을 유발했다.
아이브는 게임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식사에 나섰다. 멤버들은 마이크를 끄고 카메라를 치운 후에도 두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를 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이브는 '속마음캠'을 통해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2년 전과 달라진 점'에 대해 레이는 "긴장도 많이 하고 불안해하는 성격인데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멤버들을 만나 진짜 많이 웃는다"고 말했고 리즈는 "내향적이라 친해지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3~4년은 걸리겠다 싶었다. 지금은 굉장히 많이 친해졌고 휴가 때마저 만나서 노는 친구가 됐다"고 멤버들에 대한 소중함을 전했다.
다이브에 대해 리즈는 "우리에게 벌어지는 모든 좋은 일은 다이브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말하는 게 진심이라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했고, 장원영은 "서로의 편에서 서로를 믿어주는 관계가 너무 자랑스럽다"고 털어놨다.
가을은 "다이브만 사랑을 보낸다고 느끼지 않도록 저희도 사랑을 주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밝혔으며, 이서는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은데 항상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다. 많이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안유진은 "2024년은 더 알차고 재밌게 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다. 기대해달라고 말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아이브의 자체 콘텐츠 '1,2,3 IVE 시즌4'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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