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자신의 미모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강수정은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기오면 사고 싶은 게 많아 고민이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홍콩의 한 태국 식당에 방문하고 "이 레스토랑이 홍콩 TV에 나왔었나보다. 그 방송 장면이 계속 나오고 있다"라며 "1995년부터 여기를 했다고 한다. 저 고3 때부터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수정은 "오늘 유튜브를 좀 찍을까 하고 눈썹을 붙였다. 눈썹을 제가 붙이니까 너무 사납게 된 것 같다. 눈이 사나워졌다"라고 말했다.
강수정은 자신이 주문한 공심채볶음과 소프트 쉘크랩 커리를 먹으며 "태국 식당 가서 이 메뉴 있으면 바로 침이 고이는 메뉴다. 같이 먹으려고 밥도 시켰다"라고 말했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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