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퍼포먼스 비디오가 유튜브에서 5억뷰를 돌파했다.
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안무 영상은 전날 오후 8시 59분께 유튜브 조회수 5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2019년 4월 9일 공개된 지 약 4년 10개월 만이다.
'Kill This Love'는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이 노래의 안무 영상은 장총을 쏘는 듯한 동작을 비롯해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와 곡의 무드를 배가하는 블랙핑크의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오롯이 담아내 전세계 음악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음원은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과 빌보드 200에서 각각 41위와 24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세련된 영상미의 뮤직비디오 역시 '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톱10'에 유일한 K팝으로 이름을 올렸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45편의 억대뷰 영상 중 5억뷰 이상 안무 영상만 세 편을 보유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가 됐다. 뮤직비디오뿐 아닌 안무 영상까지 계속되는 억대뷰 행진은 블랙핑크의 전매특허. 앞서 'How You Like That', 리사의 'MONEY' 안무 영상이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 중이다. 현재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346억 회로 매분 매초 최초·최고·최다 기록을 경신 중이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280만 명 이상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1위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로 34개 도시, 66회차에 달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천 명) 통합 무려 211만 5천여 명의 음악팬들과 호흡하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떨쳤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 안무 영상은 전날 오후 8시 59분께 유튜브 조회수 5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2019년 4월 9일 공개된 지 약 4년 10개월 만이다.
'Kill This Love'는 강렬한 리드 브라스와 웅장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이 노래의 안무 영상은 장총을 쏘는 듯한 동작을 비롯해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와 곡의 무드를 배가하는 블랙핑크의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오롯이 담아내 전세계 음악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음원은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 100과 빌보드 200에서 각각 41위와 24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최고 순위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세련된 영상미의 뮤직비디오 역시 '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톱10'에 유일한 K팝으로 이름을 올렸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45편의 억대뷰 영상 중 5억뷰 이상 안무 영상만 세 편을 보유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가 됐다. 뮤직비디오뿐 아닌 안무 영상까지 계속되는 억대뷰 행진은 블랙핑크의 전매특허. 앞서 'How You Like That', 리사의 'MONEY' 안무 영상이 같은 조회수를 달성했었다.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 중이다. 현재 동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346억 회로 매분 매초 최초·최고·최다 기록을 경신 중이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280만 명 이상으로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1위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로 34개 도시, 66회차에 달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천 명) 통합 무려 211만 5천여 명의 음악팬들과 호흡하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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