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배우 박진주가 유재석의 명절 선물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설을 맞아 멤버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 모였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이경은 명절마다 매번 선물을 보내는 유재석에게 "이번에는 저희한테 명절 선물 보내지 마라"라고 부탁 아닌 부탁을 했다. 주우재 역시 "제발 서로 하지 말자. 따뜻한 문자 메시지만 보내자"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유재석은 동생들의 성에 못 이겨 마지못해 "알았다, 알았다"라고만 할 뿐이었다. 이에 박진주는 "재석 오빠는 그래도 무조건 보내실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이이경은 유재석에게 "그런데 '런닝맨' 쪽도 하지 마라. 우리한테도 선물을 하지 말 거면 거기도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왜 '런닝맨' 쪽에 하지 말아야 하냐"라고 어리둥절해했다. 두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는 하하 역시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보였다. 미주가 "하하 오빠는 그러면 받는 거냐"라고 하자 유재석은 "하하는 받을 것"이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2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설을 맞아 멤버들이 고운 한복을 입고 모였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이경은 명절마다 매번 선물을 보내는 유재석에게 "이번에는 저희한테 명절 선물 보내지 마라"라고 부탁 아닌 부탁을 했다. 주우재 역시 "제발 서로 하지 말자. 따뜻한 문자 메시지만 보내자"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유재석은 동생들의 성에 못 이겨 마지못해 "알았다, 알았다"라고만 할 뿐이었다. 이에 박진주는 "재석 오빠는 그래도 무조건 보내실 것 같다"라고 했다.
한편, 이이경은 유재석에게 "그런데 '런닝맨' 쪽도 하지 마라. 우리한테도 선물을 하지 말 거면 거기도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재석은 "왜 '런닝맨' 쪽에 하지 말아야 하냐"라고 어리둥절해했다. 두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는 하하 역시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을 보였다. 미주가 "하하 오빠는 그러면 받는 거냐"라고 하자 유재석은 "하하는 받을 것"이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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