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과거 썸 타던 남성에 대한 얘기를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여자)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기는 "우리도 이제 7년차니까 이런 얘기를 해도 될 거 같다"라며 "민니 언니랑 둘이 룸메이트였다. 그때 비밀이 없었고 16~17살이었다.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지 않나. 처음으로 날 설레게 한 남자가 있었다"라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그는 "호감 가는 분이 있지 않나. 그때 난 한명 있었다. 연락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때 민니 언니 핸드폰에 그 친구 이름이 떴다"라며 "언니한테 연락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어서 두근두근하다가 답답해서 물어봤다. 그래서 '그 친구랑 연락해?'라고 물어 봤는데 '너도?'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쓰레기였다. 우리에겐 비밀이 없었는데 서로 몰랐으니까 그때 엄청나게 어색해졌다"라며 "그때 이후로 서로 연락하는 사람이 겹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소연은 "우리도 같이 그래야 한다. 연락하자마자 말을 해라. 먼저 말하는 사람이다. 선착순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여자)아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우기는 "우리도 이제 7년차니까 이런 얘기를 해도 될 거 같다"라며 "민니 언니랑 둘이 룸메이트였다. 그때 비밀이 없었고 16~17살이었다. 남자도 있고 여자도 있지 않나. 처음으로 날 설레게 한 남자가 있었다"라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그는 "호감 가는 분이 있지 않나. 그때 난 한명 있었다. 연락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때 민니 언니 핸드폰에 그 친구 이름이 떴다"라며 "언니한테 연락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어서 두근두근하다가 답답해서 물어봤다. 그래서 '그 친구랑 연락해?'라고 물어 봤는데 '너도?'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쓰레기였다. 우리에겐 비밀이 없었는데 서로 몰랐으니까 그때 엄청나게 어색해졌다"라며 "그때 이후로 서로 연락하는 사람이 겹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소연은 "우리도 같이 그래야 한다. 연락하자마자 말을 해라. 먼저 말하는 사람이다. 선착순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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