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아는 형님'에서 예능감을 발산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물오른 예능감으로 교실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신곡 'Super Lady'(슈퍼 레이디) 작업 과정부터 설명했다.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도맡고 있는 소연은 "'디바'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곡이다"며 "데뷔한 지 7년 차 됐다. 늘 변화를 주고 싶다. '이 파트는 이런 멤버가 불러봤으면 좋겠다' 싶다는 시도를 많이 해봤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이어진 토크에선 (여자)아이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였다. 잠이 너무 많아 지각을 하게 된다는 미연과 애정 어린 잔소리를 쉬지 않는 맏언니 민니, 아직까지 집들이를 하지 않은 소연, 무한한 칭찬을 원하는 우기 그리고 자신만의 패션 세계를 가진 슈화까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은 웃어넘기는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히트곡 '퀸카 (Queencard)'를 시작으로 'LION'(라이언), 'TOMBOY'(톰보이)까지 이어진 히트곡 메들리는 현장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핸드 마이크를 쥐고 교복을 입은 채 무대를 진행한 (여자)아이들은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명실상부 '퍼포먼스 퀸' 면모를 자랑했다.
1교시에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 (여자)아이들은 2교시 또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남자)아이들 최종 선발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나서 멤버들은 날카로운 눈썰미와 예리한 질문을 던지며 평가를 이어간 것은 물론, 아이돌이라면 응당 가져야 할 태도까지 갖춰 시선을 모았다.
방송 말미 진행된 게임 코너에서는 벌칙 역시 서슴치 않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들은 우승자들을 위한 축하의 의미로 'Super Lady' 무대를 꾸미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여자)아이들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물오른 예능감으로 교실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신곡 'Super Lady'(슈퍼 레이디) 작업 과정부터 설명했다.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까지 도맡고 있는 소연은 "'디바'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곡이다"며 "데뷔한 지 7년 차 됐다. 늘 변화를 주고 싶다. '이 파트는 이런 멤버가 불러봤으면 좋겠다' 싶다는 시도를 많이 해봤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이어진 토크에선 (여자)아이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돋보였다. 잠이 너무 많아 지각을 하게 된다는 미연과 애정 어린 잔소리를 쉬지 않는 맏언니 민니, 아직까지 집들이를 하지 않은 소연, 무한한 칭찬을 원하는 우기 그리고 자신만의 패션 세계를 가진 슈화까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도 결국은 웃어넘기는 '절친 케미'를 선보였다.
히트곡 '퀸카 (Queencard)'를 시작으로 'LION'(라이언), 'TOMBOY'(톰보이)까지 이어진 히트곡 메들리는 현장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핸드 마이크를 쥐고 교복을 입은 채 무대를 진행한 (여자)아이들은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명실상부 '퍼포먼스 퀸' 면모를 자랑했다.
1교시에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한 (여자)아이들은 2교시 또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남자)아이들 최종 선발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나서 멤버들은 날카로운 눈썰미와 예리한 질문을 던지며 평가를 이어간 것은 물론, 아이돌이라면 응당 가져야 할 태도까지 갖춰 시선을 모았다.
방송 말미 진행된 게임 코너에서는 벌칙 역시 서슴치 않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들은 우승자들을 위한 축하의 의미로 'Super Lady' 무대를 꾸미며 마지막까지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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