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내 귀에 띵곡'에서 자신과 20년 넘은 인연을 가진 사람과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황치열은 지난 3일 방송된 ENA '내 귀에 띵곡'에 출연했다.
이날 황치열은 자신의 띵곡에 대해 "사심을 채우려고 선곡을 했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끌었고 "처음 이야기하는 거다. 19~20세 때 만나서 무려 22년이라는 시간을 알아왔다. 나보다 1살 연상이고 만나자마자 너무 좋아하게 된 사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황치열은 "서울에 올라오면서 아예 못 보게 됐는데 나를 따라온다고 연락이 왔다. 나 하나만 보고 상경했다"라고 말했고 패널들은 황치열이 연인을 언급하려는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황치열은 아쉽게도 여자친구는 아니라고 밝히고 "구미 댄스팀 활동할 때 팀장을 하던 형에게 고마운 게 너무 많다. 반지하 살면서 가수를 꿈꾸던 나를 위해 돈을 벌어서 삼겹살도 사주고 그랬다"라며 "내게 배운 첫 노래를 매일매일 부르고 그랬다. 형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부르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치열은 임재범의 '사랑'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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