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21세기 뮤즈'로 변신했다.
문별은 5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정규 1집 'Starlit of Muse'(스탈릿 오브 뮤즈)의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에는 문별이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아홉 여신 뮤즈(Muse)로 변신한 모습이 교차되어 보여진다. 화려한 영상미 속에 저울, 단검, 플루트 등의 오브제들로 각 여신들을 형상화한 문별의 풍부한 표현력이 돋보인다.
특히 고층 옥상에서 도심을 관망하는 구도는 문별의 웅장하면서도 신적인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 문별은 때로는 비장하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자신의 다양한 내면을 아홉 여신의 모습으로 투영, 곧 아홉 여신은 하나의 뮤즈인 문별이 된다.
다채로운 매력을 아우르는 문별의 대체불가한 콘셉트 소화력에 팬들도 화답했다.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때마다 각 여신들의 이름이 X(구 트위터) 국내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한 데 이어 팬들 간 각자의 '최애' 뮤즈를 뽑아보며 문별이 신보로 그려낼 이야기들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Starlit of Muse'는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으로, '문별(뮤즈)이 펼치는 작품(별빛)'이라는 의미를 내포한다. 문별은 그간 솔로 컴백마다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이 깃든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만큼 'Starlit of Muse'로 보여줄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문별의 첫 정규앨범 'Starlit of Muse'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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