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보아가 첫 등장부터 박민영을 도발하며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과 유지혁(나인우 분)이 박민환(이이경 분)·정수민(송하윤 분)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원은 박민환의 결혼식에 민폐하객으로 참석해 정수민에게 사이다 일침을 가하며 복수에 성공했다. 하지만 강지원은 나인우와 함께 집으로 가는 도중 왠지 모를 시원 씁쓸함에 눈물을 훔쳤다.
유지혁은 그런 강지원을 옆에서 묵묵히 다독이며 흔들리지 않는 사랑을 내비쳤다. 이어 강지원은 든든한 유지혁의 모습에 곧바로 눈물을 닦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더욱 굳건해진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어 집으로 도착한 두 사람 앞에 유지혁의 전 약혼녀 오유라(보아 분)가 모습을 드러냈다. 오유라는 "안녕하세요. 저 유지혁 씨 약혼녀예요. 아, 전 약혼녀인가? 일방적으로 파혼 당했거든요. 여자가 있어서 그렇다는 말을 못 들었지만"이라며 강지원을 도발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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