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치매에 걸린 아내를 보며 마음 아파한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태진아와 '옥경이'로 유명한 그의 아내의 등장이 예고됐다.
이날 태진아는 5년 전 아내가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5년간 아내를 간병한 태진아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태진아는 "옥경이는 내 인생의 99%다. 태진아는 1%밖에 없다"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진아는 "이 사람이 더 천천히 나를 잊어버렸으면 좋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내가 누구예요?"라고 묻는 태진아에게 "몰라요"라고 답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태진아와 그의 아내가 출연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12일 방송된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태진아와 '옥경이'로 유명한 그의 아내의 등장이 예고됐다.
이날 태진아는 5년 전 아내가 치매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5년간 아내를 간병한 태진아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태진아는 "옥경이는 내 인생의 99%다. 태진아는 1%밖에 없다"라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진아는 "이 사람이 더 천천히 나를 잊어버렸으면 좋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아내는 "내가 누구예요?"라고 묻는 태진아에게 "몰라요"라고 답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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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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