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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30세, 이젠 사람답게 살아야..아직 어른은 NO"(덱스101) [종합]

  • 김나연 기자
  • 2024-02-05
크리에이터 덱스가 30세가 된 소감을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서른 맞이 건강검진 결과 결국 허리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른 맞이 건강검진을 하는 덱스의 모습이 담겼다.

덱스는 "이런 식으로 건강검진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오른쪽 어깨가 안 좋다. 주량은 평균적으로 두세 병 정도인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마신다. 폭음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키를 잰 덱스는 178.5cm라는 결과에 "컨디션 좋으면 179cm인데 한 번 더 해도 되냐"며 미련을 보였다. 재차 키를 쟀지만, 똑같은 결과가 나왔고, 덱스는 "이런 식으로 10번 하면 179cm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건강 검진이 끝나고 의사는 "종합적으로 다 괜찮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디스크 탈출증 좀 있는 것 같은데 신경외과 가셔서 진료받으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 "머리 MRI에는 큰 문제가 없다. 편두통을 느끼는 건 스트레스, 흡연, 음주 관련해서 생기는 문제니까 살면서 나한테 해로운 행위들을 조금씩 줄이고 조절하면 많이 좋아질 것 같다"면서 "문제는 허리다. 디스크가 혼자 나이를 좀 빨리 먹었다. 덱스님은 근육으로 꽉 차 있다. 밀도가 좋고, 튼튼한 허리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근육이 있으니까 디스크 질환이 있어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거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열심히 하고, 허리에 무리가 좀 덜 가는 방향으로 운동하는 걸 추천해 드린다. 근력 운동만 하지 마시고, 마사지 같이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는 것들을 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에 덱스는 "나쁜 건 술, 담배밖에 안 한다. 죽어라 마시니까 그게 문젠 거 같다"며 30세가 된 소감에 대해 "돈으로도 못 사는 건 건강이라고 했으니까 건강을 잘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 좀 철들고 사람답게 살아야겠다. 어느 정도 나이를 먹었다는 걸 인지하는 타이밍인 것 같다. 어른은 아직 먼 것 같다. 남자는 아이가 생겨야 어른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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