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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철 "♥10기 옥순에 2억 6천 안 받았다"..'은행 대출' 카톡 공개[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4-02-07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인 유현철이 김슬기의 도움 없이 자가를 마련했다고 해명했다.

최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재혼 과정을 공개하고 있는 유현철은 지난 6일 자신의 계정에 은행 대출 메시지 수신 내역을 캡처해 공개했다.

유현철은 은행으로부터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을 받은 후 대출 이자납입 안내 메시지를 받은 것과 함께 "대출 제가 받았고요. 주택구입자금 전액 제가 냈어요. 2억 6천 안 받았으니 걱정 마세요~ (tmi 슬기 g80 페이스리프트 차 뽑았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상환 능력이 없다고들 하시는데 대출은 상환 능력 없는 사람한테는 안 나옵니다~ 제가 알아서 할게요~ 너무 걱정 마세요~"라며 "그래도 걱정되시면 운동 오시면 잘 가르쳐 드릴게요. 등록 gogo"라고 덧붙였다.

유현철은 끝으로 "대출 관련 방법은 개인마다 달라서 제가 받은 조건 다음에 라방 한 번 할게요"라고도 했다.

지난 1월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현철이 김슬기에게 자신의 재정 상황을 밝히는 모습이 전해졌다. 유현철은 4년 전에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지만, 헬스장 사업을 하느라 통장엔 3천만 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김슬기는 2억 6천만 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유현철이 대출 상환 능력 없이 급하게 김슬기와 재혼하려는 게 아니냐고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3' 출연자이며, 김슬기는 '나는솔로' 10기 출연자로, 각각 딸 한 명과 아들 한 명을 슬하에 둔 상태에서 재혼을 추진하려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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