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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베이비 몬스터 vs 테디 걸 그룹, 전성시대 이을 막강 후보 [★FOCUS]

  • 최혜진 기자
  • 2024-02-07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베이비 몬스터와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에서 론칭할 걸그룹이 새로운 전성시대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더블랙레이블에서 올해 새 걸그룹을 론칭한다. 더블랙레이블은 지난 6일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블랙레이블에서 선보일 걸그룹의 구성원에 대한 관심도 벌써부터 뜨겁다. 최근에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백화점을 경영하는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맏딸 문 모 씨가 더블랙레이블에서 걸그룹으로 데뷔한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데뷔 전, 문씨가 더블랙레이블 다른 연습생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등을 통해 확산되기도 했다 .이들은 꽃처럼 빛나는 외모,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더블랙레이블의 새 걸그룹이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테디가 프로듀서로 나선다는 점이다. 테디는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전속 프로듀서로 활약하며 그룹 블랙핑크, 빅뱅, 2NE1, 전소미의 곡들을 작업한 바 있다.

그런 그가 YG를 떠나 더블랙레이블을 설립하고 독자적인 길을 나섰다. 명곡 제조기라 불리던 그가 자신의 소속사 색깔을 담아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가요계를 이끌어갈 또 다른 '괴물 신인'이 있다. 바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다.

베이비 몬스터는 지난 1일 선공개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을 선보였고, 오는 4월 1일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달 25일 데뷔한 베이비 몬스터는 한국인 3명, 태국인 2명, 일본인 2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한국인 멤버 아현이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기를 가졌으나 이번 컴백에 복귀해 7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베이비 몬스터는 화려한 퍼포먼스, 뛰어난 가창력으로 '실력파 걸그룹'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멤버들 모두 수천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실력만큼이나 빛나는 멤버들의 케미도 큰 호응을 얻었다.

뜨거운 호응은 높은 화제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턱 인 더 미들'은 뮤직비디오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등극,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다. 또한 조회수도 7일 기준 3000만뷰 돌파했다. 이 밖에도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오르는 등 두드러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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