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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살아있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수혈해 주세요![★FOCUS]

  • 한해선 기자
  • 2024-02-08

끝난 것 같지만 끝이 아니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이하 '킬쇼')이 지난 7일 7회와 8회 엔딩을 공개한 후 시청자의 설왕설래를 유발했다.

'킬쇼' 엔딩에선 지안(김혜준 분)이 죽은 줄 알았던 삼촌 진만(이동욱 분)이 살아서 돌아온 걸 발견한 것. 진만은 상처 투성이에 성하지 않은 몸을 이끌고 택시에서 내렸고, 지안은 삼촌과 재회한 것을 신기해했다.

진만은 지안을 바라보며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고, 지안 역시 삼촌을 보며 반가워하는 미소를 띠었다. 이와 함께 긴장감을 조성하는 의미심장한 OST가 깔려 두 사람이 함께 펼칠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시청자 역시 앞서 진만이 진짜 죽은 게 맞냐며 아쉬움을 토로했던 바. 진만은 최후의 반전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에게 쾌감을 선사했다.


이 같은 엔딩으로 많은 시청자들은 '킬쇼' 시즌2가 나오는 것인지도 궁금해했다. 그러나 제작진은 '킬쇼2'는 없이, 의미심장한 엔딩 자체로 끝맺음을 했다. 김혜준은 지난 7일 진행한 '킬쇼' 관련 인터뷰에서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이 이후엔 어떻게 됐을까?' 정도만 얘기했고 시즌2에 대해선 얘기하지 않았다"라며 시즌2가 만약 생긴다면 재밌겠다는 추측만 전했다.

한편 '킬쇼'에서 이동욱은 극 중 킬러들을 위한 쇼핑몰 '머더헬프'의 사장이자 지안의 삼촌 '정진만' 역으로 분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그는 무심한 듯 조카를 위하는 삼촌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혜준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삼촌 진만의 손에 자란 정지안 역을 맡아, 당찬 성장캐를 그려냈다. 지안은 삼촌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킬러들의 위협을 받는 가운데, 킬러들로부터 도망 대신 맞서 싸우는 선택을 하며 용기와 패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혜준은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을 선보인 것은 물론, 캐릭터의 감정 변화를 촘촘하게 표현했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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