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나인아이(NINE.i)가 따뜻한 설 인사를 전했다.

나인아이의 소속사 퍼스트원 엔터테인먼트는 10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설 인사 사진 및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인아이 멤버들은 은은한 금빛 장식의 파스텔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설 인사를 건넸다.

개인 사진 컷에서 멤버들은 세배 포즈와 함께 사랑스러움이 녹아있는 포즈를 각양각색으로 취해 눈길을 끌었다. 단체 사진에서는 두 손을 공손하게 모으고 있는 사진부터 손하트를 만든 사진과 세뱃돈을 받는 듯한 포즈를 통해 화사하면서 행복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원은 "함께 맞이하는 두 번째 설날입니다. 2024년 갑진년엔 값진 일들로 가득한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라며 센스 있는 인사말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서원은 "2024년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인 만큼 용의 기운을 받아 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포부를 밝히는가 하면 이든은 팬 여러분에게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리며 팬 사랑이 가득한 훈훈한 설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본 및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가진 나인아이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 '나인아이 팝' 장르의 독보적인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명실상부 4세대 아이돌 그룹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나인아이는 지난달 신곡 '크리스마스처럼'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새해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