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슬럼프' 박형식과 박신혜가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10일 방송된 JTBC 주말 드라마 '닥터 슬럼프'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가 면접을 보러 지방에 내려간 남하늘(박신혜 분)을 경상북도까지 데리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면접 후 함께 관광을 즐기고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막차 타기 10분 전, 역 앞에 도착했다. 그러나 두 사람 앞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한 행인이 나타났다. 두 사람은 행인의 응급처치를 도왔고, 결국 막차를 놓쳤다. 결국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먼저 "우리 자고 가자"라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인근 호텔에 방문해서 방 두 개를 예약했다. 그러나 한 방은 이미 차있어서 1시간 정도 같은 방에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두 사람은 함께 침대에 걸터 앉다가 박신혜 손이 박형식의 엉덩이에 깔렸다. 남하늘은 "난 널 남자라기보단 인체, 생명, 단백질 그렇게 생각한다"라며 질색했다. 여정우 역시 "(남자로 보면)나 너랑 절교할 거야"라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남하늘이 잠시 전화를 받기 위해 외출한 사이 여정우는 잠이 들었다. 여정우는 과거 의료사고 당시를 꿈꾸며 식은땀과 함께 잠에서 깼다. 그는 다시 방으로 돌아온 남하늘에게 "오늘 나랑 같이 있어주면 안 돼? 같이 있자"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같은 방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0일 방송된 JTBC 주말 드라마 '닥터 슬럼프'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가 면접을 보러 지방에 내려간 남하늘(박신혜 분)을 경상북도까지 데리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면접 후 함께 관광을 즐기고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막차 타기 10분 전, 역 앞에 도착했다. 그러나 두 사람 앞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한 행인이 나타났다. 두 사람은 행인의 응급처치를 도왔고, 결국 막차를 놓쳤다. 결국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먼저 "우리 자고 가자"라고 제안했다.
두 사람은 인근 호텔에 방문해서 방 두 개를 예약했다. 그러나 한 방은 이미 차있어서 1시간 정도 같은 방에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두 사람은 함께 침대에 걸터 앉다가 박신혜 손이 박형식의 엉덩이에 깔렸다. 남하늘은 "난 널 남자라기보단 인체, 생명, 단백질 그렇게 생각한다"라며 질색했다. 여정우 역시 "(남자로 보면)나 너랑 절교할 거야"라고 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맥주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남하늘이 잠시 전화를 받기 위해 외출한 사이 여정우는 잠이 들었다. 여정우는 과거 의료사고 당시를 꿈꾸며 식은땀과 함께 잠에서 깼다. 그는 다시 방으로 돌아온 남하늘에게 "오늘 나랑 같이 있어주면 안 돼? 같이 있자"라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같은 방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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