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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도 코인 사기 연루 의혹 즉각 부인 "관련 無"[전문][공식]

  • 안윤지 기자
  • 2024-02-13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코인사기 연루 의혹에 즉각 부인했다.

최시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이번 논란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관련 홍보대사에 위촉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청년위원회 주관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여한 적은 있으나, 이는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어 달라는 수상 취지에 따른 것일 뿐 현 논란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유명 연예인과 유튜버들이 A 업체에서 발행한 코인 사기와 연루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A 업체는 블록체인과 스포츠 등을 연계한 서비스를 내세웠으며 해당 업체에서 발행한 코인이 스캠 코인(사기를 목적으로 발행한 암호화폐)이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이 과정에서 최시원이 표창받았던 시상식 주관사 측 코인도 스캠 코인으로 언급되며 그 역시 코인 사기 연루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 이에 그는 즉각적으로 논란을 부인했다.

◆ 최시원 글 전문

안녕하세요. 최시원입니다.

저는 한국 청년위원회 청년 페이 논란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관련 홍보대사에 위촉된 사실도 없습니다.

한국 청년위원회 주관 시상식에서 표창을 수여한 적은 있으나, 이는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어 달라는 수상 취지에 따른 것일 뿐 현 논란과 무관합니다.

따라서 한국 청년위원회 청년 페이와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명확히 말씀드립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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