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오만석과 장동민 그리고 주우재가 신생아 특례대출 매물 찾으러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신생아 특례대출 매물을 찾는 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 부부는 태어난 지 약 석 달 된 아기가 있으며, 전세 만기가 도래했다고 한다. 때마침 정부에서 신생아 특례대출 제도를 발표, 이 제도를 통해 첫 집을 마련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힌다. 지역은 남편 직장이 있는 송파구 풍납동까지 차로 1시간 이내의 곳을 바랐으며, 도보 10분 거리에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가 있길 희망했다. 예산은 신생아 특례대출 조건에 맞춰 매매가 9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오만석과 장동민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덕팀의 매물을 보기 위해 동대문구 장안동으로 향한다. 주우재는 "이 지역은 조선시대 군마 훈련용 벌판이었다. 그래서 산과 언덕이 없고 평평하다"고 말하며, 중랑천 산책길을 소개한다.
덕팀의 매물은 중랑천 옆에 위치한 아파트로 세련된 인테리어와 눈부신 채광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거실 창문으로 중랑천 산책길과 구에서 운영하는 눈썰매장이 내려다보여 눈길을 끈다.
주우재는 인프라를 검증하기 위해 직접 눈썰매장으로 향한다. 주우재는 '오감임장' 대신 '시각임장'을 주장하며 "보기만 해도 촉감, 거리, 속도 모든 게 느껴지는데, 꼭 썰매를 타야 할까요?"라고 강하게 거부하지만, 주우재는 덕팀의 우승을 위해 썰매장 인프라를 체크한다.
이어 주우재는 먹거리 점검을 위해 매점을 향한다. 빙어튀김, 떡볶이, 어묵, 회오리감자 등 먹음직스러운 겨울철 간식에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먹방을 기대하던 코디들은 주우재가 초코과자 한 통을 선택하자, 실망감을 드러낸다. 급기야 박나래는 "저는 주우재 코디님하고 말 한마디 섞고 싶지 않아요"라며 손절을 선언해 웃음을 유발한다.
오만석, 장동민과 발품을 팔던 주우재는 85㎡(제곱미터)를 '미터제곱'이라고 읽어 눈길을 끈다. 이 모습을 화면으로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코디들이 "제곱미터라고 읽어야 된다"라고 지적하자, 주우재는 그제야 잘못됐음을 감지한다. 코디들이 "우리들 중 제일 스마트한 분이...빈틈이 있었다"고 놀리자, 그는 "촬영 내내 아무도 안 알려줬다"며 함께 촬영한 장동민과 제작진을 원망했다는 후문이다.
'홈즈' 최초 신생아 특례대출 매물 찾기는 15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