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영희가 이지아의 뺨을 있는 힘껏 내려쳐 충격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6화에선 차희원(나영희 분)이 김사라(이지아 분)를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차희원은 김사라의 사무실에 발을 들이자말자 김사라의 뺨을 내려쳤다. 이어 차희원은 옆에 있던 한지인(이서안 분)이 "뭐하시는 거냐. 차라리 저한테 해라"며 따지자 곧바로 그의 뺨도 때려 충격을 안겼다.

이를 보고 분노한 김사라는 차희원에게 손을 올려 위협했다. 그러면서 "제가 돌았나 싶으시죠?"라며 "누가 이러면 돌았구나. 막가는 구나 싶잖아요. 그런데 회장님은 왜 그러세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자 차희원은 "넌 이런 급도 안 되는 애랑 손을 잡고 싶니"라며 비아냥거렸다. 이를 본 동기준(강기영 분)이 나타나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사과하시죠"라며 차희원에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김사라 역시 "사과하셔야 할 거예요. 여기 CCTV란 게 있어서요"라고 말하자, 차희원은 "사과? 하지 뭐. 대신 너는 땅을 치게 해주지. 네가 얼마나 정신 나간 짓을 했는지 땅을 치고 후회할 거다"라며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