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 ARTIST AWARDS News Photo Content

News

"캐고 다니나, 네가 판단할 건 아냐"..9기 옥순·14기 옥순 붙었다[나솔사계][★밤TV]

  • 김지은 기자
  • 2024-02-15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이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예고편에 담겨 긴장감을 높였다.

15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48화에서는 솔로민박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솔로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1호는 슈퍼 데이트권을 쓰기 위해 9기 옥순의 방으로 향했다. 하지만 남자 1호는 14기 옥순의 방문을 9기 옥순의 방문으로 착각해 문을 두드렸고, 이에 14기 옥순은 "9기 옥순 찾냐"며 "짜증난다"고 반응했다.

이후 남자 1호는 다시 9기 옥순에게 향했지만 깊게 잠들어 있는 그의 모습에 발길을 돌렸다. 다음날 아침 남자 1호는 다시 14기 옥순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서 선택을 번복했다.
다음 화 예고편에서는 9기 옥순과 14기 옥순의 서늘한 신경전이 그려졌다. 9기 옥순은 데이트 상대를 14기 옥순으로 바꾼 남자 1호에 "나를 깨우지 그랬어"라며 "빨리 바꾼다고 해. 빨리 애기해"라고 말했다. 이에 남자 1호는 "그럼 고기 먹으러 가요"라며 선택을 바꾸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14기 옥순은 "내가 늦게 와서 취소한 건가?"라며 당황했다.

또 9기 옥순은 14기 옥순에 불만을 느껴 그에게 면담을 신청했다. 9기 옥순은 "너 어제 나 자고 있는데 1호님 누구 선택했냐고 왜 물어봤어? 난 혹시 네가 뭔가 캐고 다니나"라며 불편함을 내비쳤다.

14기 옥순이 "나는 그 정도는 물어볼 수 있는 사이라고 생각했지"라고 반박하자, 9기 옥순은 "11기 옥순은 나 잘 때 안 깨웠는데"라며 받아쳤다.

이어 14기 옥순이 "뭐가 그렇게 기분이 나쁜지 잘 모르겠는데 기분이 태도가 된 상황인 것 같네"라고 정색을 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고, 9기 옥순이 "그건 네가 판단할 건 아닌 것 같은데"라며 다시 한 번 14기 옥순의 말을 받아쳐 긴장감을 높였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Go to Top
2019 Asia Artist Awards

투표 준비중입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