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그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부모가 된다.
16일 아야네는 유산 후 2번째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젊은 나이에 시험관 시술을 했다"며 "절대 부끄러워서, 껄끄러워서 지금까지 언급 안 한 게 아니었다. 1번째 시험관 수술 시 8주 된 아이를 보내고 많은 실망과 고통, 정신적 아픔을 겪고 선뜻 임신 준비, 시험관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지 못 하겠더라. 다시 잃을까 봐. 나 말고 피드를 보는 다른 누군가에게도 실망과 슬픈 마음 나눌까 봐"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지훈과 아야네는 유산의 아픔 딛고 임신에 성공했다. 아야네는 "이제 젤리(태명)가 저희에게 찾아와줬다. 이제 19주가 되어 가는 우리 아가. 너무너무 소중하고 벌써 너무 사랑스러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 뱃속에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했다.
또한 아야네는 유산된 아이에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우리 첫째 라봉이는 천국에서 엄마랑 많이 놀자. 벌써 천국 가서 널 만날 마음에 설레"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4월 결혼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16일 아야네는 유산 후 2번째 시험관 시술로 임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젊은 나이에 시험관 시술을 했다"며 "절대 부끄러워서, 껄끄러워서 지금까지 언급 안 한 게 아니었다. 1번째 시험관 수술 시 8주 된 아이를 보내고 많은 실망과 고통, 정신적 아픔을 겪고 선뜻 임신 준비, 시험관 과정에 대해 말씀드리지 못 하겠더라. 다시 잃을까 봐. 나 말고 피드를 보는 다른 누군가에게도 실망과 슬픈 마음 나눌까 봐"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지훈과 아야네는 유산의 아픔 딛고 임신에 성공했다. 아야네는 "이제 젤리(태명)가 저희에게 찾아와줬다. 이제 19주가 되어 가는 우리 아가. 너무너무 소중하고 벌써 너무 사랑스러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난다. 뱃속에서 안전하게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했다.
또한 아야네는 유산된 아이에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우리 첫째 라봉이는 천국에서 엄마랑 많이 놀자. 벌써 천국 가서 널 만날 마음에 설레"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4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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