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가 아버지와의 재회에 실패했다.
18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효심(유이 분)이 실종된 아버지의 추적을 또다시 놓친 장면이 그려졌다.
25년 전 돌연 집을 나간 아버지를 찾고 있던 효심은 부동산 직원으로부터 연락 한 통을 받았다. 직원은 사무소에 효심의 아버지를 아는 분이 와계신다고 했다. 그는 잔뜩 긴장한 채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이번 역시 허탕으로 돌아갔다. 아버지를 목격했다고 한 분은 "우리 상가 건물 피아노 학원을 드나들던 사람이다"라며 효심을 피아노 학원으로 데려갔다. 그는 "처음에는 일주일 정도 이곳에 들렀는데 나중에는 먹고 자고 하더라. 상가 건물에서 그러니까 내가 뭐라 했다. 그랬더니 어느 날부터 안 보이더라"라고 덧붙였다.
효심이 "정말 저희 아버지가 맞으실까요?"라고 되묻자 "유난히 영화배우처럼 잘생겨서 이 상가 여자들이 수군수군했다"라며 확신했다. 또 본인도 어디로 갔는지는 모른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18일 방송된 KBS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효심(유이 분)이 실종된 아버지의 추적을 또다시 놓친 장면이 그려졌다.
25년 전 돌연 집을 나간 아버지를 찾고 있던 효심은 부동산 직원으로부터 연락 한 통을 받았다. 직원은 사무소에 효심의 아버지를 아는 분이 와계신다고 했다. 그는 잔뜩 긴장한 채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이번 역시 허탕으로 돌아갔다. 아버지를 목격했다고 한 분은 "우리 상가 건물 피아노 학원을 드나들던 사람이다"라며 효심을 피아노 학원으로 데려갔다. 그는 "처음에는 일주일 정도 이곳에 들렀는데 나중에는 먹고 자고 하더라. 상가 건물에서 그러니까 내가 뭐라 했다. 그랬더니 어느 날부터 안 보이더라"라고 덧붙였다.
효심이 "정말 저희 아버지가 맞으실까요?"라고 되묻자 "유난히 영화배우처럼 잘생겨서 이 상가 여자들이 수군수군했다"라며 확신했다. 또 본인도 어디로 갔는지는 모른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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