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초강력 '정국 효과'를 또 한번 실감케 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은 최근 글로벌 앰버서더 정국과 함께한 2024 봄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정국은 캘빈클라인이 추구하는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한, 여유로우면서도 슬림한 무드를 더욱 빛나게 했다.

정국은 새로운 스타일의 데님부터 캐주얼한 어패럴까지 클래식하고 심플한 스타일도 정국만의 젊고 힙한 감성으로 세련되고 유니크하게 소화, 에너제틱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캘빈클라인의 아이콘, 한계 없는 패션 아이콘다운 저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정국이 착장한 캠페인 제품 중 '우븐 탭 박시핏 테크 반팔 셔츠'와 '데님 윈드브레이커'는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 사이즈 모두 순식간에 완판되며 품절 대란을 빚었다.

또 한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영국, 포르투갈 등 여러 국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다수의 사이즈가 품절됐고, 완판까지 눈 앞에 두고 있어 글로벌한 파급력과 불티나는 인기를 자랑했다.

이와 함께 캠페인이 공개된 이후 소셜미디어 '엑스'(X, 구 트위터)에서는 'JEON JUNGKOOK', 'OMG JUNGKOOK', '#JungkookxCalvinKlein', '#JungkookForCalvinKlein' 등 정국 관련 키워드가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5위를 비롯해 총 95개 국가 실시간 트렌드에 랭크되며 전 세계적인 화제성과 관심을 증명했다.

정국은 앞서 콤부차, 섬유유연제, 생활 한복, 향수, 베게, 잡지, 명품 아이템 등으로 완판 대란, 품귀 현상, 주문 폭주를 일으키며 일명 '정국 효과'라 불리는 막대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