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6시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 뮤직비디오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됐으며 도자 캣(Doja Cat), 위켄드(The Weeknd)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감독 겸 안무가 니나 맥닐리(Nina McNeely)가 연출을 맡았다.
'EASY' 뮤직비디오는 익숙한 것에 새로운 요소를 더한 연출이 특징이다. 고풍스러운 석조 건물과 대비되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조형물, 시폰 커튼에 투사되는 멤버들의 얼굴 등이 곳곳에 배치돼 신선함을 선사한다. 또한, 다섯 멤버는 힙합 스타일 패션에 진주나 레이스로 만든 장신구를 믹스매치한 독특한 착장으로 눈길을 끈다.

"쉽지 않음 내가 쉽게 easy"라는 가사로 대표되는 'EASY'는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지만, 우리가 모든 것을 쉽게 만들어 보이겠다는 다섯 멤버의 각오를 담았다. 알앤비(R&B) 스타일의 캐치한 보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조화가 매력적인 곡으로, 기존의 르세라핌 작품들과는 다른 새로운 결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내놓은 정규 1집 'UNFORGIVEN', 두 장의 일본 싱글과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로 괄목할 성과를 거둔 르세라핌이 이번 활동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르세라핌은 19일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컴백 쇼케이스(LE SSERAFIM COMEBACK SHOWCASE 'EASY')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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