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이 동생에게 헌신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혜선이 여동생 가족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선은 거실에서 여동생과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다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김혜선은 "그때 네 모습이 생각난다. 네 얼굴도 딱 저렇게 생겼었다"며 어린 조카를 가리켰다.
이어 "저 나이에 신문 배달했다는 게 신기하다. 신문 배달부터 우유 배달, 편의점 알바, 의류 매장, 피자 가게 등등"이라며 어린 나이에 여동생을 책임지기 위해 부지런히 일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안 해본 일 없이 대학 포기 후 공장 취업했었지 않나. 너 대학 간다고 대출도 받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동생 세라는 "기억을 못할 수가 없다. 세월이 지나 언니의 옛날 다이어리를 본적이 있다. 달마다 '세라 용돈' 무조건 쓰여 있고 심지어 내 휴대폰 비용까지 내줬다"며 김혜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영상을 보던 김구라는 "예나 지금이나 일생을 퍼주는 언니다. 명절에 와서도 퍼주고 있고"라며 김혜선의 고운 마음씨에 감탄했다.
김지은 기자
| star@mtstarnews.com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혜선이 여동생 가족과 함께 설 명절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선은 거실에서 여동생과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다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렸다. 김혜선은 "그때 네 모습이 생각난다. 네 얼굴도 딱 저렇게 생겼었다"며 어린 조카를 가리켰다.
이어 "저 나이에 신문 배달했다는 게 신기하다. 신문 배달부터 우유 배달, 편의점 알바, 의류 매장, 피자 가게 등등"이라며 어린 나이에 여동생을 책임지기 위해 부지런히 일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안 해본 일 없이 대학 포기 후 공장 취업했었지 않나. 너 대학 간다고 대출도 받고"라고 덧붙였다. 이에 동생 세라는 "기억을 못할 수가 없다. 세월이 지나 언니의 옛날 다이어리를 본적이 있다. 달마다 '세라 용돈' 무조건 쓰여 있고 심지어 내 휴대폰 비용까지 내줬다"며 김혜선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VCR영상을 보던 김구라는 "예나 지금이나 일생을 퍼주는 언니다. 명절에 와서도 퍼주고 있고"라며 김혜선의 고운 마음씨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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