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군대에서 멤버 제이홉의 생일을 축하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생일인 지난 18일, 진은 위버스 글에 댓글로 "홉아 생일 축하해~"라는 다정한 메세지를 보냈다. 제이홉은 꽃다발과 울면서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찐병장님 고맙구~"라고 답장했다. 이날 진과 제이홉이 댓글을 주고받은 글은 멤버 뷔가 쓴 체중 중간 보고 글이라 유쾌함을 더했다. 위버스의 최신 아티스트 글이 14일에 남긴 뷔의 글인 것.
진은 군복무 중에도 멤버들의 생일 때마다 찾아와 축하 메세지를 남기며 다정함을 드러냈다. 진은 제이홉의 지난해 생일에도 그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죄홉 생일 축하해"라는 댓글로 생일을 축하했다.
지난해 자신의 생일 새벽에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에서 제이홉은 "우리 진 형은 뭐하려나. 진형이 항상 생일때마다 '제이홉 생일 축하해' 이러면서 문자 왔었는데"라며 먼저 입대한 진을 그리워하며 "진 형은 지금 무조건 자고 있겠지. 진 형은 누구보다 잘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은 22년 12월, 제이홉은 23년 4월 입대했으며 각각 연천의 5사단, 원주의 36사단의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복무 중이다.
지난 2022년 2월 17일, 제이홉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알러뷰 진형",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라는 글과 함께 진이 제이홉의 생일을 하루 먼저 축하하며 보낸 케이크와 딸기상자, 생일선물이 담겨있는 진의 선물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진은 앞서 제이홉의 인스타그램에 "야 죄홉 생일축하한다"라는 생일 축하 댓글을 남겼으며 제이홉은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라는 댓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 등을 남겨 화답한 바 있다.
다정하고 자상한 성품으로도 유명한 진과 제이홉은 군복무 중에도 서로 생일 축하 메세지와 응원 등을 주고 받으며 뜨거운 우정으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켰다. 진은 올해 6월, 제이홉은 10월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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