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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대마초 흡연' 사건 언급 "'깜빵'이 불편? 난 구치소"[스타이슈]

  • 안윤지 기자
  • 2024-02-19
방송인 신동엽이 과거 구속됐던 사건을 스스로 언급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토요일 회식 멤버들이 풀어 놓는 주사 폭로! '엽이 잘 가시게~'"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문세윤과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문세윤은 "초등학교 5학년 때 장난식으로 만든 음원이 있다. 뮤직비디오도 만들었고 음원도 있다. 피처링은 넉살이고 배우가 조한선 배우, 감독이 신동이다. 유재환에게 도움을 받아 곡으로 나왔다. 기념처럼 하나 만들었다"라고 곡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발매 전) 반대 세력이 생겼다. 제목이 '깜빵 갔네'였다. 이게 어릴 때 잘못해서 서리를 했는데 좀도둑이 돼 감옥에 갔다. 그래서 반성하는 노래다"라며 "이거 한번 들어보고 괜찮으면 알려달라"고 얘기했다.

신동엽은 "이거를 살짝 올려서 짠스들에게 물어보자"라면서도 "돈 벌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말도 안 되는 거다"라고 호응했다.

노래를 다 듣고 난 후, 문세윤은 "'깜빵 갔네'가 불편하진 않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넉살은 "그게 선배를 대하는 태도냐"라면서도 "사실 나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동엽은 "'깜빵 갔네'가 괜찮다고 한 이유는 '깜빵'은 교도소다. 난 구치소다. 결이 완전 다르다. 에헤이 큰일 날 소리다"라고 해명해 폭소케 했다.

한편 신동엽은 지난 1998년 8월 자택과 지인 집에서 대마초를 6차례 흡연한 혐의로 1999년 12월 체포돼 구속된 바 있다. 당시 대마초 흡연 혐의는 인정됐으며 그는 2,0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고 출소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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