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옥순으로 출연했던 고초희가 한 변호사와 친분을 과시하다 수임을 거부당하는 망신을 당했다.
고초희는 지난 18일 자신을 향하 악플을 단 네티즌을 언급하며 "허위 사실에 대한 해명은 판결 후 하겠다. 본 건은 제 베프 변호사가 도와줄 예정"이라고 밝히며 이 변호사의 실명을 거론했다. 이어 악플 네티즌의 아이디도 공개하고 "멍청하게 고정 닉네임으로 허위사실을 적시한 명예훼손 대가를 당당히 치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변호사는 9기 옥순을 직접 태그하고 "15분 법률 상담하고 베프 되나요?"라고 반응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이 임의대로 친분 과시를 했던 9기 옥순의 행동에 대해 경솔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9기 옥순은 "저의 착각이었던 것 같다. 무관한 일에 이름을 언급한 점과 저로 인해 불편이 갔을 점에 대해서는 변호사님께 사과드렸다. 저의 경솔한 언행과 행동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후 9기 옥순은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채널을 통해서도 "제가 동의 없이 변호사 친구의 아이디를 공개한 잘못이 있다. 제 여론이 안 좋아서 저랑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변호사 이미지에 도움 될 것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이 변호사에게 수임을 거부 당하고 환불을 받았다고도 고백, "제가 감당해야 할 건이라고 생각한다. 억측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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