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결혼, 임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가운데, 배우 우현, 김혜은, 박하나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하나는 결혼 계획에 대해 "부모님이 어릴 때 이혼하셔서 부재가 컸다. 할머니랑도 살았다가 아빠랑도 살았다가 엄마와도 살았다. '나는 그런데도 잘 살 거다'라는 생각이 있었고, 빨리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싶었다. 이성을 만나면 무조건 결혼 상대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느낀 건 '이제 결혼을 좇지 말고 때가 되면 만나겠지'라고 마음을 비우니까 생길 것 같더라"라며 "자녀에 대한 욕심도 컸었는데 모든 건 때가 있다는 생각에 기다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난자 동결 시술을 받았다. 김가연 선배가 추천을 해주셨는데 당시에는 '난 곧 결혼할 건데'라고 생각하며 흘려들었다. 근데 점점 나이를 먹고, 결혼이 늦어지니까 마음을 고쳐먹고 시술을 결정했다"며 "이제 친구들을 만나면 제가 (난자 동결 시술을) 전도한다"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대한민국 현역 최고령 여배우 김영옥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가운데, 배우 우현, 김혜은, 박하나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하나는 결혼 계획에 대해 "부모님이 어릴 때 이혼하셔서 부재가 컸다. 할머니랑도 살았다가 아빠랑도 살았다가 엄마와도 살았다. '나는 그런데도 잘 살 거다'라는 생각이 있었고, 빨리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고 싶었다. 이성을 만나면 무조건 결혼 상대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느낀 건 '이제 결혼을 좇지 말고 때가 되면 만나겠지'라고 마음을 비우니까 생길 것 같더라"라며 "자녀에 대한 욕심도 컸었는데 모든 건 때가 있다는 생각에 기다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년 전 난자 동결 시술을 받았다. 김가연 선배가 추천을 해주셨는데 당시에는 '난 곧 결혼할 건데'라고 생각하며 흘려들었다. 근데 점점 나이를 먹고, 결혼이 늦어지니까 마음을 고쳐먹고 시술을 결정했다"며 "이제 친구들을 만나면 제가 (난자 동결 시술을) 전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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