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창이 아들의 성적표를 자랑했다.
20일 손지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 녀석은 강원도 인제에서 군 복무를 빡세게 마치고 지난해에 학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을 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두 학기 연속 올A 학점을 받았다고 해서 이렇게 말했다. 엄마 아빠는 이런 성적표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넌 도대체 누굴 닮은 거야?"라며 "밤새 작업하고 과제하느라 정신이 없을 텐데 아빠 생신이라고 영상통화를 하는 센스 있는 녀석"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두 아들이 참 다른 스타일이지만, 저는 이 녀석들의 아버지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지창은 군대에서 휴가 나온 둘째 아들이 준 용돈을 자랑하며 "월급도 얼마 되지 않는 녀석이. 나한테는 딸 같은 아들"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오연수 또한 "이 돈을 어찌 쓰겠냐. 가보로 걸어두겠다"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손지창과 오연수는 지난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20일 손지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 녀석은 강원도 인제에서 군 복무를 빡세게 마치고 지난해에 학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미국을 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두 학기 연속 올A 학점을 받았다고 해서 이렇게 말했다. 엄마 아빠는 이런 성적표를 받아본 적이 없는데 넌 도대체 누굴 닮은 거야?"라며 "밤새 작업하고 과제하느라 정신이 없을 텐데 아빠 생신이라고 영상통화를 하는 센스 있는 녀석"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두 아들이 참 다른 스타일이지만, 저는 이 녀석들의 아버지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지창은 군대에서 휴가 나온 둘째 아들이 준 용돈을 자랑하며 "월급도 얼마 되지 않는 녀석이. 나한테는 딸 같은 아들"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오연수 또한 "이 돈을 어찌 쓰겠냐. 가보로 걸어두겠다"고 덧붙인 바 있다.
한편 손지창과 오연수는 지난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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