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10년 동안 화가 활동에 전념한 근황을 전했다.
박신양은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양은 MC 유재석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 이후 무려 11년 만에 재회했다. 이에 박신양은 "10년 동안 그림만 그린 것 같다"며 "그림에 정말 몰두해 있었다"고 말했다.
박신양은 유재석을 향해 "이렇게 보면 그리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사람들한테 그림을 설명해야 하는데 말하다가 '도저히 못 하겠다' 설명하다가 쓰러지겠다 싶어서 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경기 평택의 한 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고.
박신양은 그림을 따로 공부한 적이 없다고 했다. 박신양은 "그림 그린 지 10년쯤 됐는데. 이전에는 그림을 그려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러시아 유학 시절에 만난 친구 '키릴'을 향한 그리움 때문이었다고. 박신양은 이어 "그 친구가 그리워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이 뭔지, 어디서 오는 건지' 점점 생각이 들어서 철학 공부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박신양은 '키릴'과 가끔 연락하고 있다며 "(키릴이) 훌륭한 배우로 성장했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박신양은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신양은 MC 유재석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 이후 무려 11년 만에 재회했다. 이에 박신양은 "10년 동안 그림만 그린 것 같다"며 "그림에 정말 몰두해 있었다"고 말했다.
박신양은 유재석을 향해 "이렇게 보면 그리고 싶은 생각이 자꾸만 들어서, 사람들한테 그림을 설명해야 하는데 말하다가 '도저히 못 하겠다' 설명하다가 쓰러지겠다 싶어서 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경기 평택의 한 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고.
박신양은 그림을 따로 공부한 적이 없다고 했다. 박신양은 "그림 그린 지 10년쯤 됐는데. 이전에는 그림을 그려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러시아 유학 시절에 만난 친구 '키릴'을 향한 그리움 때문이었다고. 박신양은 이어 "그 친구가 그리워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이 뭔지, 어디서 오는 건지' 점점 생각이 들어서 철학 공부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박신양은 '키릴'과 가끔 연락하고 있다며 "(키릴이) 훌륭한 배우로 성장했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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