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곡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서울성모병원에 빈소가 마련된다.
23일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장례 등은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인이 제작을 맡았던 걸그룹 트라이비의 활동도 잠시 멈춰진다.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금주 예정돼 있던 'Diamond' 컴백 일정이 취소 및 연기된다.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며, 팬사인회를 비롯한 팬 이벤트의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리겠다. 팬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고인은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1세. 최근 한 지인이 연락이 닿지 않아 이후 모처에서 쓰러진 신사동호랭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인은 2021년 트라이비가 속한 티알엔터테인먼트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왔으며 트라이비는 지난 20일 4번째 싱글 '다이아몬드'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했다.
◆ 티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알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주 예정되어 있던 'Diamond' 컴백 일정이 취소 및 연기되어 안내드립니다.
방송을 포함한 스케줄은 추가적으로 안내 드릴 예정이며, 팬사인회를 비롯한 팬 이벤트의 일정의 경우 추후 공지를 통해 재안내 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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