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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배 노출' 앞두고 3일 절식 "정상적인 다이어트 NO"[유이처럼]

  • 김나연 기자
  • 2024-02-24
배우 유이가 중요한 사진 촬영을 앞두고 3일 절식에 나섰다.

22일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는 '핑계가 난무한 식단 3일&바디프로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유이는 콘셉트 촬영을 앞두고, "약간의 배 노출이 있어서 3일 정도 절식해서 촬영하려고 한다. 조금의 복근은 있어야 더 사진이 잘 나온다. 콘셉트에 맞게 붓기를 없애는 작업을 3일 동안 해 볼 것"이라며 "모르겠다. 사실 안 하고 싶다"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이는 절식 방법으로 "3일 동안 물을 1L 마시고, 최대한 탄수화물을 안 먹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로, 아침엔 사과, 점심과 저녁에는 두유나 치즈, 계란, 셰이크 등을 섭취했다.

그는 "정식적인 다이어트라기보다는 증명사진, 프로필 사진 등 사진 촬영, 중요한 날을 앞두고 슬림해 보이기 위한 절식"이라며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매운 걸 보면 눈 쪽이 붓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3일 전과 비교했을 때는 눈 부위의 붓기가 사라지고, 턱라인이 정리됐다. 3일 동안 매운 걸 못 먹어서 힘들었다. 오늘 촬영 끝나고 맛있는 걸 먹을 것"이라고 기뻐했다.

사진 촬영에 나선 유이는 뚜렷한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복근이 나와야 하고, 바디프로필스럽지 않은 게 힘든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받아들였다.
김나연 기자 |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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