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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L씨, '4년 애인' 폭로 확산 "중요 부위 사진 찍고.."

  • 안윤지 기자
  • 2024-02-24
배우 L씨가 신체 중요 부위를 촬영하고 난 후 잠수 이별을 했다는 폭로 글이 확산하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6년 전쯤 처음 만나기 시작했고 4년을 넘게 만났다. 근데 최근에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다. 연락해 보았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고 어떻게든 연락을 해보려고 여러 방면으로 시도했지만 모두 다 무시하더라. 완벽한 연락 두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별 문자 받기 며칠 전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좋았다. 관계도 엄청나게 했고 내 신체 중요 부위 사진도 찍어 갔다. 그런데 며칠 후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 보내고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며 "최소한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사람은 과거에도 똑같은 행동으로 이슈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지금은 유튜브 같은 데서 추억거리처럼 얘기하는 모습 보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없나 보다. 회피형 나쁜 남자라서 자꾸 이러는 건지 잘 모르겠다"며 "평소 본인이 하는 행동들이 항상 모두 다 맞는 것처럼 말하고 배려나 존중 따윈 없이 마음대로 행동하시던데 헤어짐도 문자로 통보하고 일방적으로 연락 끊는 것이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하신다면 지금 이렇게 여기에 글을 쓰는 것은 내 자유라고 하겠다"고 강한 어조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A씨는 배우 L씨의 이기적인 행동을 많이 참아왔다며 추후 필요한 상황들이 온다면 다시 글을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이후 네티즌들이 해당 글과 관련해 거짓말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자, A씨는 "글도 처음 쓰고 아이디도 처음 만들었다. 나이가 있다 보니 컴퓨터를 잘 다룰 줄 모른다. 주작이니 그런 것도 모른다"라며 "또 누군지 전혀 모르겠다면서 어쩌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어쩌라는 게 아니다. 억울한 마음에 적은 거다. 오해 말라. 잠수 이별 아닐 수도 있지만 이 사람이 나한테 이러는 게 처음도 아니다. 그래서 화가 난다"고 반박했다.

이어 A씨는 배우 L씨에게 중요 부위 사진을 수십 장 보냈으며 같이 일하는 동료에 대한 막말도 들어왔다고 전했다. 현재 이니셜로만 적혀있는 글이라 네티즌들은 해당 폭로의 진위에 대한 토론을 이어가며 글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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