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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목욕탕서 얼굴 가려도 몸 보고 알아봐" 폭소 [밥묵자]

  • 안윤지 기자
  • 2024-02-24
'밥묵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목욕탕에서 있었던 비하인드를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서는 "'신동'이라꼬? 이름'이특'이하네? (feat. 박정수, 신동희)"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특은 "우린 얼굴 가리고 나가도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다 알아본다"라고 말했다.

신동은 "목욕탕 가서 좀 쑥스러우니까 얼굴을 가리고 들어갔는데 '어이 신동 씨' 하더라. 몸 보고 바로 알아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대희는 "아래를 보고 알아본 거 아니냐"라고 하자, 신동은 "'어휴 대단하시네요' 한다"고 덧붙였다.

김대희는 "여기는 징크스가 있다. 여기는 남자 아이돌이 나오면 조회수가 안 나온다. 두 글자인 사람들이 나오면 진짜 안 나오더라"고 하자, 신동과 이특은 "본명을 쓰겠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몇 명 다녀갔다. 려욱, 규현, 예성이다. 셋이 왔다 갔다"라고 하자, 신동과 이특은 "다 조회수 안 나오지 않았나. 근데 거기가 원래 재미없는 사람들이다. 슈퍼주니어에서 제일 재미없는 사람들"이라며 "노잼 트리오다. 나간다고 해서 불안했다. 근데 그중에 핵노잼이 여기(이특)다"고 전했다.
안윤지 기자 |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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