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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르세라핌 사쿠라, 챌린지 실패 후 깜짝 고백.."사실 몸치"[★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4-02-25

걸그룹 르세라핌의 사쿠라가 몸치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동현·홍진호와 걸 그룹 르세라핌의 채원, 사쿠라, 카즈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멤버들에게는 과거로 회귀해 시간대를 오가며 팀 머니를 불리는 '이번 생은 내가 우승이야' 미션이 주어졌다. 본격적인 게임 전, 투자금 획득을 위한 챌린지 미션이 주어졌다. 채원이 속한 김종국, 지석진, 홍진호 팀은 아이유가 부른 애니메이션 '꿈빛 파티시엘' 주제가 챌린지를 맡았다. 율동처럼 간단하고 귀여운 안무로 채원은 처음부터 "이 정도면 괜찮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사쿠라가 속한 유재석, 양세찬 팀에게 주어진 챌린지 미션은 보이 그룹 라이즈의 'Get a guitar'였다. 해당 곡은 첫 발 동작부터 어렵기로 유명한 곡이었다. 사쿠라는 미션 곡을 확인하자마자 "망했다"라며 울부짖었다. 카즈하가 속한 김동현, 송지효, 하하 팀은 르세라핌의 신곡 'Easy'를 맡았다.

15분간 챌린지 안무 숙지 시간이 주어졌다. 다른 팀들은 차근차근 안무를 익히는 반면 사쿠라 팀은 첫 동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사쿠라가 홀로 안무를 딴 후 멤버들에게 알려주고자 했지만 사쿠라는 "어떻게 하는 거지? 저도 몸치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제가 진짜 몸치다. 노력으로 만들었던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당황하며 옆 팀 채원에게 "사쿠라가 몸치 끼가 있다"라고 했다. 이에 채원은 "언니 제가 티 내지 말라고 했잖아요"라며 사쿠라를 다그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사쿠라 팀은 김종국의 '사랑스러워'로 챌린지 곡 변경했다.

챌린지 미션 곡 변경 후엔 안무 숙지가 원활히 이어졌다. 결국 사쿠라 팀은 채원 팀과 함께 챌린지 미션에서 공동 2등을 차지해 투자금 금 9돈을 획득했다. 카즈하 팀은 1등을 하며 투자금 금 14돈을 획득했다.

한편, 르세라핌 멤버들은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챌린지 노래가 나오자 다 같이 완벽하게 챌린지를 선보여 김종국을 놀라게 했다. 원곡자 김종국은 "이노래를 어떻게 아는 거냐"라며 신기해했다. 유재석은 "이 챌린지를 어떤 일본인 방송국 PD님이 하면서 시작됐더라. 종국이가 일본을 한 번 가야 할 것 같다"라며 김종국에게 일본행을 제안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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