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의 근황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배정남은 개인 SNS에 "우리 딸램시 1년하고도 7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라며 벨과 입 맞추고 있는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배정남은 "아직 몸이 많이 불편하고 평생 재활을 하면서 살아야되지만 이렇게 집에 올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응원 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 같습니다. 다들 억수로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배정남은 지난 2022년 벨이 급성 디스크로 전신 마비가 됐다고 말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 또한 같은 해 SBS '동물농장'에 출연한 배정남은 벨에 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기적이 일어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현재 배정남은 MBN '더 와일드(THE WILD)'에 출연 중이다. 국내 최초로 광활하고 장엄한 캐나다 국립공원 투어를 직접 계획하고 여행하는 예능으로 배정남, 추성훈, 진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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